이도훈 이엘메디텍 대표 "기업 목표는 나눔과 기부, 봉사"

기사입력:2017-10-25 17:50:30
[공유경제신문 이정아 기자] 이도훈 (주)이엘메디텍 대표가 산업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권영찬닷컴은 최근 이 대표가 산업TV 프로그램 '정한용, 이성미의 쉘위토크'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 목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며 그 이윤을 사회와 나누고 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산업TV의 ‘정한용, 이성미의 쉘위토크’는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위기를 겪고 다시 일어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의 위기관리 노하우와 지혜를 듣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 이 대표는 "치약 10개를 판매 할 때마다 1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면서 "치아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28탁은 미국 바이어의 수출제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엘메디텍은 치아교정 및 임플란트 치과 그룹인 이엘치과병원과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건강한 가족의 치아’를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으로 다양한 치아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기업은 이엘치과병원과 함께 기부 및 장학금 기탁, 선교사 지원 등의 선행으로 '사회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대표는 지난 연말 대전광역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교육감으로부터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엘메디텍은 유아 및 어린이 치약 2종과 시린이 전용치약,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치약, 치아 교정용 치약, 미백치약,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를 위한 전용치약 등 기능성 치약 5종을 포함 총 7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치약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업계 최초로 교정용 치약도 시장에 선보였다. 교정용 전문치약인 올쏘케어 치약은 치아교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치아부식을 예방하기 위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정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