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사회적책임경영 기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식품회사 네슬레와 사회적사업가 네트워크 아쇼카(Ashoka)가 물, 영양 및 농촌개발과 관련한 혁신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18년 공유가치창출 수상(2018 Creating Shared Value Prize)' 선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이 상은 사회적기업 및 일반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우승 기업에는 약 50만 달러의 상금 및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의 연설 기회가 주어진다.
2010년에 지정된 이 상은 물, 영양 및 농촌개발을 목적으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네슬레가 아쇼카와 협력해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혁신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작업을 하게된다.
아쇼카의 임원 올리비에 프뤼쇼는 "네슬레와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은 사회적기업가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사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속시켜 나가는데 큰 역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공유가치창출 수상의 최종 우승자는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기욱 기자
네슬레, '공유가치창출 수상' 선정
기사입력:2017-09-02 12:14: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