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미국의 세일즈포스가 IT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에 나선다.
3일(현지시간) 마셔블닷컴 보도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현재 세일즈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중인 스타트업 단계의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5,000만달러 규모의 세일즈포스임팩트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IT분야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며 투자기업들과 함께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세일즈포스 기업투자그룹인 세일즈포스벤처스 소속으로 편성될 이 펀드는 향후 노동력개발, 사회적 평등, 환경 및 사회적영역 4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존 소모라이 부사장은 "세일즈포스 임팩트 펀드는 단순히 혁신적인 IT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할 것" 이라며," 이 펀드를 통한 투자는 이렇게 사회적책임경영 관점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세계최고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우리의 기업목표와도 일치되는 전략적 투자가 될것이다"고 강조했다.
김기욱 기자
세일즈포스, 5천만달러 규모 펀드 조성…사회적기업 지원한다
기사입력:2017-10-04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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