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미국의 대형 의약품 기업인 CVS헬스(CVS Health)가 미국 지속가능제품포장협회(SPC)에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파마시스트닷컴 보도에 따르면 CVS헬스의 SPC 가입은 그동안 여러 공급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포장 폐기물을 줄여가는 전사적 노력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CVS헬스 사회적책임경영 총책임자 아이린 하워드 분 (Eileen Howard Boone)은 "당사 사회적책임경영 로드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는 환경보호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포장 폐기물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그러한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SPC에 가입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PC는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포장 달성을 공동목표로 190개 이상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돼있는 연합단체이다.
김기욱 기자
CVS헬스, SPC 가입…사회적책임경영 가속화
기사입력:2017-08-12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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