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우버가 중동의 날씨 정보 제공 회사 아라비아웨더(ArabiaWeather Inc)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10일(현지시간)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우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보다 안정적인 날씨 정보와 운송 서비스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아라비아웨더 플랫폼 방문객이 날씨 정보를 검색하면서 쉽게 우버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라비아웨더의 창업자이자 CEO인 무하마드 알 세이크(Mohammed Al Shake)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유경제를 이끌어 나가고있는 혁신기업인 우버와의 파트너십은 양사에 동반성장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버의 한 관계자는 날씨와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소비자행동이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이번 파트너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욱 기자
우버, 날씨 정보 제공 회사와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2017-09-10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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