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위워크(WeWor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사무공간에 특화된 사물인터넷 및 디지털결제(IoT and Digital Payment) 솔루션을 시범운영한다.
10일(현지시간) 비지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와 시스코(Cisco)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이번 신규 솔루션은 위워크의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가장 먼저 테스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이 도입되면 비상근 및 원격 근무인력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위워크의 핫데스크(Hot Desk)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220달러의 고정금액 대신 사무실 공간을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IT기반의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은 위워크엔 향후 고객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스터카드엔 사물인터넷 지불결제방식의 보편화를 앞당기고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기욱 기자
마스터카드, 위워크와 협업…디지털결제 시범 운영
기사입력:2017-10-10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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