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중국의 공유오피스업체 유어워크(urWork)의 해외진출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중국시장에서 위워크(WeWork)와 경쟁사 유어워크가 인도네시아의 공유사무실기업인 리워크(ReWork)에 3백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유어워크 이외에 미국의 소셜캐피탈(Social Capital), 포춘유니온인베스트먼츠(Fortune Union Investments), 에이스캐피탈(ACE Capital)등이 함께 참여한다.
유어워크의 현재 기업가치는 15억달러이며 중국내 22개 도시에 88개의 공유사무실을 운영중에 있다.
유어워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타진 중이며, 구체적으로 향후 3년간 32개 도시로 사업확장을 계획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욱 기자
중국 공유오피스업체 유어워크, 해외진출 본격화
기사입력:2017-09-0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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