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상거래기업 아마존이 비영리단체 코드(Code.org)에 1,0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12일(현지시간) 에드서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드는 2013년 1월 설립돼 조기 컴퓨터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미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코딩을 가르치는 것을 독려하는 비영리단체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이번 기부는 아마존의 사회적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사회 환원으로 이 기금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코딩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이들이 미래사회의 혁신을 주도할 주인공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의 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와 그의 아내도 최근 이 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욱 기자
아마존, 코딩 교육에 1000만달러 '쾌척'
기사입력:2017-10-13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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