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이탈리아는 도시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국인들의 자유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관광의 중심지인 천년제국 로마와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필수 방문지로 매 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11월의 이탈리아는 너무 춥거나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에 좋은 적기이기도 하다. 국내 최대 전세계 한인민박 예약 플랫폼 ‘민다’에서 로마와 베네치아의 가성비 좋은 인기 숙소를 엄선해 소개한다.



로마 비올라 민박

비올라 민박은 로마 교통의 요충지 테르미니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며, 콜로세움과 같은 유명 유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모든 객실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스트의 친절한 서비스와 유익한 여행 정보 제공으로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투숙객 대상 무료 야경투어를 제공하고 4박 이상 가족실에 숙박하는 투숙객 대상으로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로마 필그림하우스

로마의 심장부 나치오날레 거리(Via Nazionale)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는 주요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 주변에는 24시간 운영 약국과 슈퍼마켓, 세탁소, 카페 및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는 TV와 에어컨이 있으며 시설에 대한 평가가 매우 우수하다. 또 이탈리아 제빵 코스를 수료한 호스트가 티라미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숙박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베네치아 나이스하우스

베네치아에 있는 한인민박 중 역에서 가장 가깝고 찾아오기 쉬운 나이스하우스는 메스트레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본섬까지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하며, 유레일 패스 소지자일 경우 무료로 기차 이동을 할 수 있다. 또 투숙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여행정보와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베네치아 라떼하우스

라떼하우스는 메스트레 역 도보 8분 거리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인 본섬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 본섬은 물가가 비싸고 대부분 시설이 낙후되었지만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라떼하우스는 시설이 깔끔하고 아늑하여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베네치아에 있는 한인숙소 중 유일하게 조식과 석식을 한식으로 무료 제공하여 가성비가 좋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