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사회적경제인들의 단합과 상호 교류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7일 오전 10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7 노원 사회적경제 종사자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종사자와 가족 약 150명이 참석한다.
운동회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된다. 방식은 총 15개 종목을 팀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빙고게임 방식으로 종목마다 이긴 팀이 칸을 차지해 빙고를 먼저 외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종목은 협동파도타기, 신발 양궁, 큰 공 굴리기 등 ‘협동형’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을 생각해 점심시간에는 팀별로 ‘잔반제로’ 미션도 수행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종사자들 간에 상호 교류의 장이 돼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와 네크워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구는 민·관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노원 사회적경제 조직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노원구, 명랑운동회 개최
기사입력:2017-06-15 13:37: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