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광주시는 보문복지재단이 저소득층 자녀의 의료비 지원 등에 써달라며 사회공헌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보문복지재단 정형래 이사장, 주영곤 보문고 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문복지재단은 2013년 12월 법인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돕기사업과 생활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는 따뜻하고 당당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의 주역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래 이사장은 "치료비 부족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 자녀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견문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보문복지재단, 사회공헌성금 6000만원 기탁
기사입력:2017-06-15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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