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가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한다.
여수시는 사회적기업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가운데 4명(팀)을 선발해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금은 상품개발비, 홍보․마케팅비,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쓸 수 있다. 또 담임․전문멘토를 통해 창업과 경영과정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필수교육도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지원이 결정된 후 여수에서 창업이 가능한 19세에서 39세까지 예비․초기창업자다. 초기창업자는 24일 기준 사업개시일이나 법인설립등기일이 1년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로 시 지역경제과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사회적기업이 전라남도 예비 사회적기업 단계를 거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여수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기사입력:2017-05-27 15:53: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