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캐나다의 신생 스타트업 모우스노우프로스(MowSnowPros)가 공유플랫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레드디어애드버킷(Reddeeradvocate)이 보도했다.
보도에에 따르면 모우스노우프로스는 제설작업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공유플랫폼으로 환경적 특성을 가진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공유경제와 접목했다.
현재 캐나다 캘거리와 애드먼턴시에서 운영 중인 모우스노우프로스는 인근 3개 도시로 사업확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디어애드버킷 CEO 에이단 클링벨(Aidan Klingbeil)은 "우리는 공유경제모델을 기반으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주택보유자 및 임차인들이 제설작업에 더 이상 불필요한 고정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 상당한 비용절감의 효과를 가져다준다"며 "더불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자영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발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우스노우프로스(MowSnowPros)는 봄과 여름엔 잔디깎기 및 제초작업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욱 기자
신생 스타트업 모우스노우프로스, 지역특화 공유경제모델 눈길
기사입력:2017-11-05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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