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5일 대구시청에서 2017년 대구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36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대구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 사회공헌사업 기부금은 작년보다 5억원 증액해 36억원을 기부했다.
가스공사는 장난감 도서관 조성 및 운영, 희귀 난치성 중증환아 지원, 파크콘서트 개최 등 대구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연료전지, 가스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엔 지역사회에 늘어난 노인을 위해 실버카트 보급, 가스 안전장치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구시가 보다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가스공사, 대구시에 사회공헌 기부금 36억원 전달
기사입력:2017-05-15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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