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1층 로비에서 '희망기부데이'를 통해 직원과 주민들이 기탁한 370여 만원 상당의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3168점을 지역내 푸드마켓 2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식료품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된다. 기부식품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푸드마켓 갈마동 1호점과 도마동 8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에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기부데이’는 서구청 전 직원과 주민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푸드마켓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 지원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다.
김찬연 기자
대전 서구, '희망기부데이' 물품 전달
기사입력:2017-05-1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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