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울산 남구는 사회적기업 국·시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개발비와 지자체 특화사업비 총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주)인아트의 도자기 디자인개발, (주)한사랑의 프랜차이즈화사업, (주)헬스디자인의 건강운동 시스템개발 등 12개 사업에 사업개발비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위드(With) 프리마켓 운영과 (예비)사회적기업 홍보활동 지원 등 지자체 지역특화사업에는 4000만원이 투입된다.
남구는 지난 2015년 4월 문을 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연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정우 기자
울산 남구, 사회적기업 지원사업비 2억7000만원 확보
기사입력:2017-04-10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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