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처브그룹은 11월 9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사랑 마을’에서 일제히 ‘사회공헌의 날(Reagional Day of Service)’ 맞이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처브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매년 사회공헌의 날을 정하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홍콩, 베트남, 태국 등 그룹이 진출해 있는 나라에서도 동시에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처브라이프와 에이스손해보험이 동시에 진출해 있고, 두 회사 임직원 약 180명이 협력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자원봉사는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과 장애 아동을 위한 생활 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펼쳐졌다. 이 시설은2016년부터 처브그룹이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어린이재단이 한사랑마을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특수학교와 한사랑마을에서 함께 펼쳐졌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수학교는 시설이나 환경 등에서 정비가 진행되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처브그룹 임직원들은 각종 청소 및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처브그룹 생손보 임직원들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사랑마을 안에서 거주하고 있는 생활인들과 아동들을 위해서 마을 산책로와 광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 2천만원도 함께 기부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처브그룹, 사회공헌의 날 맞이 자원봉사활동 가져
기사입력:2017-11-09 08: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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