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8일 '2017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 시상식' 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효율적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예보는 안정적인 예금보험금 지급서비스를 위하여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우수한 데이터 품질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금융회사 보험 사고 시 예금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서비스인「통합정리정보시스템」은 지난 6일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에서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데이터품질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을 심사하여 플래티넘·골드·실버 3등급 체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예보는 이번 최고 등급 인증 획득을 통해 통합정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예보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데이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신뢰받는 예금자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데이터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예보, 2017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 수상
기사입력:2017-11-09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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