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재단은 제1기 '중소기업 나눔뭉클 리포터'를 선발, 지난 2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1기로 선정된 10명의 '중소기업 나눔뭉클 리포터'는 문학, 방송, 뷰티 등 주제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우수 블로거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리포터들은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중소기업 사회공헌, 중기사랑나눔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대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IT기기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는 정응재씨는 "IT기기 리뷰를 할 때마다 중소기업 제품 중 좋은 것이 많아 홍보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선행에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해보며 많은 네티즌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매분기마다 나눔뭉클 리포터를 선발해 중소기업의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