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대전시가 청사 내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대전시는 직원들의 카풀 활성화 유도를 위해 지난 23일 카풀 플랫폼 업체 라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카풀 플랫폼 '라이드'를 시 청사 직원들에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확보된 주차장면을 민원인에게 제공키로 했다.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경우 단계적으로 시 소속기관 및 자치구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카풀 활성화를 통한 교통량 감축과 공유경제 사례를 반영한 청사 내 주차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대전시, '카풀 활성화 유도'…청사 주차난 해결한다
기사입력:2016-12-2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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