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청결제 ‘재클린’ 올리브영 입점

기사입력:2017-11-10 13:54:50
[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프리미엄 남성청결제 ‘재클린(JACLYN)’을 이제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엑스컴퍼니는 최근 오픈 한 올리브영 강남본점과 부산 서면 중앙대로점에 재클린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재클린은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남성들의 시크릿존을 소중하게 케어해야 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제품이다.

브랜드명 ‘Jaclyn’은 라틴어로 ‘보호하다’는 뜻으로 ‘남성의 시크릿 존 건강을 지킨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재클린’은 염증 치유, 항산화, 노화 방지 및 피부 장벽 강화의 효과를 입증하며 미국 CTA 공식 화장품 원료로도 등재된 금송뿌리 추출물, 피토올리고를 비롯해 13여 가지의 천연추출물로 제조됐다.

또한 피부 자극 및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5가지 성분(파라벤,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프탈레이트, 미네랄오일)을 포함하지 않아 남성들에게 건강한 청결함을 선사한다. 실제 재클린은 미국 환경 연구 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전성분을 의뢰한 결과 금지 성분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입증 받기도 했다.

재클린은 이번 올리브영 입점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인지도 확대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클린이 입점한 강남본점과 부산 서면 중앙대로점은 젊은 남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재클린의 타깃 층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컴퍼니 맹수연 대표는 “올리브영에 재클린이 입점하게 된 것은 브랜드 가치와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남성 시크릿존 케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