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춘천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4곳을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가 선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위드사람컴퍼니, ㈜큐에이피,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오픈더아트㈜이다.
㈜위드사람컴퍼니는 유아복, 방향제 제작 판매, ㈜큐에이피는 드론을 제조, 판매하며 모형항공기 위탁판매 등도 한다.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더아트㈜는 공연기획사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거쳐 강원도의 검토,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내달 1일 지정된다. 현재 시의 예비사회적기업은 22곳, 사회적기업은 9곳이다. 올해만 취약계층을 포함해 6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고용인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기술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경영능력향상 사업비 등의 재정지원과 경영컨설팅, 우선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에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이 3년 이내에 고용노동부의 인증심사를 통과하면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다. 사업개발비는 사회적기업은 1억원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정우 기자
춘천시, 예비사회적기업 4곳 선정
기사입력:2016-11-25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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