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용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에 ‘에너지 적정기술의 이해’, ‘환경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협’, ‘자원순환 이야기’,‘환경교육의 역할의 중요성’ 등 4개의 주제로 실시된다.
각 주제별로 이론교육과 태양광 충전기․업사이클링 제품 만들어보기 등의 체험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환경교육활동가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체험→기후변화체험프로그램→프로그램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는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어린이 위주로 돼 있는 체험교육을 성인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환경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용인시, 환경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기사입력:2016-11-24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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