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인천시와 에너지 안전분야 유관기관이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인천시와 에너지 안전분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500만원 상당(현금 300만원, 전기장판 및 전기용품 200만원 상당)을 인천 관내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에너지 안전분야 유관기관은 합동안전점검, 합동안전캠페인, 독거노인 주거안전 개선사업, 도서지역 농가주택 전기시설 개선사업 등 시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방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 온도계 상승과 인천지역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인천시·에너지 유관기관, 연말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2016-11-29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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