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0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개방, 혁신, 상생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JDC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워크샵은 이광희 이사장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개방, 소통, 혁신의 3개 팀별로 상황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근로조건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JDC의 역할도 함께 논의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내 일각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출신의 이광희 이사장이 역대 이사장과 달리 이벤트에 능숙해 지나치게 현 정부와 코드를 맞추는 내부 이벤트와 언론플레이로 임기를 유지하려고 악전고투하는게 아니냐는 평가가 일고 있다. 도내 정치권의 K 관계자는 "취임하자마자 정권이 바뀌었으니 이사장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며 동정론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수 기자 news@seconomy.kr
JDC, 사회적 가치 창출위한 노사공동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2017-11-10 17:06:01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