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공학교실은 효성이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이공계 학문 및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부활동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주니어 공학교실은 매년 2회 이상 실시되며 올해까지 총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지식을 가르쳤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강사로 참여한 차단기기술개발팀 신승훈 대리는 “수업시간 내내 진지하게 임해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과학과 효성이 만드는 변압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이해도가 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 미래 과학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