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용인시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과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처인구 삼가동 교육지원청 뒤 3922㎡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완공해 28일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건물 신축에는 삼성전자(주)와 농협용인시금고,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이 지원했다.
이 곳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의 생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홍보판매장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예정자와 창업자에게 무료임대하고 컨설팅하는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섰다.
정찬민 시장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해 용인시가 동부권 사회적경제발전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용인시 관내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27개가 있다.
박정우 기자
용인시, '사회적경제허브센터' 28일 개관
기사입력:2016-10-28 16:32: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