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익명 지식공유 플랫폼 센세이(Sensay)의 공격적인 행보가 남다르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뉴스에 따르면 센세이(Sensay)가 이더리움기반 토큰 센스(Sense)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센세이(Seansay)는 사용자가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플랫폼에 탑재된 인공지능, 챗봇, 대화분석기술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을 자동으로 찾아 서로 익명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지식을 공유한다는 새로운 개념의 공유경제기반 스타트업이다.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슬랙, 킥메신저, 스카이프, 아이메세지, SMS 등과도 연동되는 센세이(Sensay) 플랫폼은 현재 3백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미 플랫폼 상에서 2천만 개의 코인이 유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은 센세이(Sensy) 플랫폼 상에서 각종 지식, 정보, 자문 제공의 대가로 팁(tip) 형식으로 사용자간 제공되고 있다.
센세이(Sensay)는 이번 센스(Sense) 토큰 판매를 통해 공격적인 기술개발 투자뿐 아니라 지식제공자에게 실제 금전적 가치를 지닌 보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식공유플랫폼 활성화가 가속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센세이(Sensay)는 노웨스트벤처파트너스(Norwest Venture Partners), 그레이크로프트파트너스(Greycroft Partners), 앰플리파이엘에이(Amplify LA) 및 팀 드래퍼(Tim Draper)가 설립한 드래퍼어소시에이트(Draper Associates)로부터 6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김기욱 기자
지식공유플랫폼 센세이, 이더리움기반 토큰 판매
기사입력:2017-08-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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