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는 지난 15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주최한 ‘오감만족 수제맥주 만들기’ 행사에 참가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 초청으로 생활맥주 비어스페셜리스트가 직접 진행한 발효과학을 주제로 비어테이스팅 교육부터 수제맥주 시음회,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 참석자의 연령층이 50~60대로, 청년층뿐만 아니라 장년층까지도 수제맥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민은 “톡 쏘는 맛으로만 마셨던 맥주가 이렇게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었다.”며, “수제맥주를 만나서 다행이다” 라는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수제맥주를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며, “지역 사회 단체 및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손쉽게 수제맥주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부산, 대전, 공주 등 지역별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제맥주를 지속 선보이며, 대한민국 수제맥주 플랫폼으로써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food& biz] 생활맥주, 국립광주과학관과 ‘오감만족 수제맥주 만들기’ 진행
"발효의 원리를 이해하고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가져..." 기사입력:2017-11-17 2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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