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 기자]
중국 공공환경사무협회(the Institute of Public and Environmental Affairs. IPE)와 천연자원보호협회(NRDC;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가 공동으로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의 친환경성을 평가한 순위를 발표했다.
20일 차이나데일리(chinadaily.com.cn)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환경법령준수여부, 환경감사내용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기업정보투명성지표(Corporate Information Transparency Index)를 기초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26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이 중 25개의 중국기업이 '친환경기업 100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친환경기업 평가에서 1위는 애플(Apple)이 차지했으며, 2~9위는 델(Dell), 리바이스(Levi’s) 홍콩 의류업체 에스퀼그룹(Esquel Group), 아디다스(Adidas), 마크스앤스펜서(Marks & Spencer), 대만 전자기기 제조업체 폭스콘(Foxconn), 갭(Gap), 삼성(Samsung), 퓨마(Puma) 순이었다.
김기욱 기자
중국이 꼽은 친환경기업 1위는
기사입력:2017-11-20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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