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차량공유 업체 쏘카(대표 조정열)가 쏘카부름 서비스를 경기도 일부 지역(성남 수원 고양)까지 확대한다.
쏘카는 경기권 고객들의 요청과 쏘카 이용 패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쏘카부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쏘카 차량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다. 지난 6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지금까지의 운영 노하우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쏘카부름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욱더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차량 탁송 비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진출 지역에서 쏘카부름 서비스 이용 시 부름요금을 1000원부터 최대 무료까지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별도 공지가 있기 전까지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쏘가부름', 수원·성남 등 서비스 확대
기사입력:2017-09-12 11:3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