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김포시가 나섰다.
김포시는 오는 23~24일 오전11시 ~ 오후6시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2017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 관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뿐만아니라 파주, 수원, 안산, 의왕, 화성 등 경기도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추석맞이 선물세트, 과일 등의 친환경 농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정한 지역에 국한되는 행사가 아닌 경기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라는데 의미가 크다.
시기적으로도 추석을 열흘 앞두고 장터를 개설해 추석맞이용 선물세트, 로컬푸드 등의 친환경농산물, 생활용품, 천연염색 의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풍선아트 및 풍선 증정, 마술쇼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를 계기로 시민에게 사회적경제를 친근하게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의 판로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김포서 개최
기사입력:2017-09-19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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