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테마로 읽는 위인 한국사(65권)' 전집 20개로, 제주시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은 고경실 제주시장, ㈜디엘에스 양석문 대표 및 직원 2명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주시지회 오효선 회장 및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석문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기증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제주지역에 독서문화 진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엘에스는 지난해에도 지역내 '작은도서관'에 1500만원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