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27일 오후 7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증진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작은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밴드 ‘세 자전거’와 ‘홀릭’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세 자전거는 4인조 밴드로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앨범 ‘오! 사라 2014’로 데뷔했으며 2015년 대구 포크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검증받은 밴드다.
홀릭은 횡성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15년 결성한 뒤 횡성한우축제, 강원도민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 홀릭아일랜드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횡성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2017-09-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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