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용인문화재단(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ㆍ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이 우수한 기업ㆍ기관을 대상으로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인적자원관리 부문과 인적자원개발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개발,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실행,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 경쟁채용, 학습연구동아리 운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증받은 기관은 정부의 인증마크를 3년 동안 활용할 수 있으며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과 정기근로 감독 3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 지난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기관 인증 사업에 참여해 문화예술경영 전문기관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김찬연 기자
용인문화재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기사입력:2017-09-25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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