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는 11월 말 마감된다.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가 이달 25일 현재 광주지역에서 5만 9천여 명이 발급받았다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로, 1인당 6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장, 미술관, 서점, 영화관, 여행사 등 지정된 전용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특히, 올해는 체육용품점, 한복점, 악기소매점, 만화방 등이 추가돼 이용처가 더욱 다양해졌다.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올해 지원금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2017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문화누리카드’ 중복 발급이 불가하다.
박정우 기자
광주문화재단 "11월까지 문화누리카드 발급하세요"
기사입력:2017-09-26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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