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이달 27일과 30일 '청춘마이크공연'을 대전 유성구청 로비, 엑스포시민광장, 부여 롯데아울렛, 아산 지중해마을, 청주 공예비엔날레 축제장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청년예술가들에게 길거리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27일 낮 12시 대전 유성구청 로비에서는 자코, 피아체레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 Eidos, 뮤토피아, 버블아티스트MC선호 공연을 선보인다.
30일 낮 12시 부여 롯데아울렛에서는 뮤즐스, 보라밴드, 스모킹구스의 공연이, 오후 6시부터 아산 지중해마을에서는 림스타악기앙상블, 국악그룹 토옥, FCD무용단 공연이, 청주 공예비엔날레 축제장에서는 레벨레앙상블, 제이닉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9일에는 대전역 서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FCD무용단, Broken과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대전문화재단, '청춘마이크공연' 진행
기사입력:2017-09-22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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