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16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역사토크콘서트 ‘정조대왕이 사랑한 화성’을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붐업 조성을 위한 행사다.

정조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문식 단국대 교수와 한국사 분야의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인 최태성 강사, 유재빈 홍익대 교수가 참석해 시민들과 흥미로운 역사 기행을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정조 능행차의 의미와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 어머니 혜경궁 홍씨는 물론 정조의 통치철학과 화성과 화성시, 관련 예술작품 등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퓨전국악공연 역시 펼쳐진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박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