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부산 사하구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명장회 회원 170여 명이 감천문화마을에 모여 대대적인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감천1·2동에서 마을 표지석 기증을 비롯해 이·미용, 자장면 급식, 옷수선, 방충망 교체, 경로당 옥상 쿨루프 작업, 도색, 보일러 교체, 건축설비 수리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경성대 미술학과, 대구에너지봉사단, 부산기능육영회, 신화남나눔봉사단 등도 봉사에 동참한다.
1993년 고용노동부 승인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후원으로 창립한 대한민국명장회는 96개 직종의 전국 명장 600여 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해마다 전국을 다니며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박정우 기자
대한민국명장회, 감천문화마을서 재능기부
기사입력:2017-09-01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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