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지미옥 기자] 마을기업의 3년 이상 생존율이 94%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마을자원의 가치제고, 지역공동의 현안해결 등을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기업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을기업의 창업 후 3년 이상 생존률 94%, 적자기업 비율은 4.4%로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사업자들의 창업 후 평균 생존율 63%(2015년 국세통계)보다 31%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ROS(매출액 대비 순이익 비율) 평균 4.51%(2015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 보다 높은 마을기업이 전체 1446개중 787개(54%)를 차지했다. 특히, 마을기업 중 적자기업 비율은 4.4%(64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조업 적자기업 비율 6.5%보다 낮았다.
지미옥 기자
[단독] 마을기업, 3년이상 생존률 94% 달해
기사입력:2017-09-29 0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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