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7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에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방문교육 프로그램인 '배움쑥쑥 성장쑥쑥'의 연간 사업비 1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배움쑥쑥 성장쑥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체계적인 우리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지원금은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에게 국어와 기타(수학, 영어, 과학 등) 2개 과목으로 구성된 방문교육학습지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조생현 보령중보재단 이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말에 익숙해지고 학업성취 및 교우 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2007년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이 창업 50년을 맞아 보다 안정적인 사회기여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서울시에 있는 복지관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우 기자
보령중보재단,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지원
기사입력:2011-04-07 16:5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