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30일 시 의회 앞 주차장에서 ‘논산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논산점(운영위원장 이정근) 개점 5주년을 맞아 시와 함께 기부와 나눔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마련 및 자원재활용 실천을 위해 개최된다.
또 아름다운 가게 회원들이 직접 선사하는 독창과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과 현판식, 기증물품 경매행사 등이 이뤄진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애장품과 소장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등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1000여 점 물품을 공무원들이 기증했다”면서 “시중에서 보기 힘든 물건, 양질의 물건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나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찬연 기자
기부·나눔의 장 '아름다운 하루' 논산서 개최
기사입력:2011-05-26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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