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추석을 맞아 나눔채우기 캠페인 일환으로 '달나라로 간 효(孝)토끼' 봉사활동을 9일까지 진행한다.
'달나라로 간 효 토끼'는 재활용천을 활용해 토끼 주머니를 만들고 봉사자가 직접 준비한 생활필수품(치약 양말 비누 식품캔 등)을 담아 양천구 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이다.
양천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되새기며 지역 내 효 문화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9일까지 활동보고서와 완성된 토끼 주머니에 생활필수품을 담아 제출하면 5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김찬연 기자
양천구, '나눔채우기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2011-09-01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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