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5일까지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공식참가작 공모를 실시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돼 4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 선정,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국내·외공식초청작품과제작지원및자유참가작등 13개국 81개 단체가 참여했다.
2018년도에는 안산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조망하고 거리예술의 새로운 공간 발견과 동시대적 상황을 통한 다양한 이슈 등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작품형식은 거리에서의 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거리예술 작품으로 연극, 무용, 신체극, 음악, 서커스, 복합장르, 특정 공간극,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지원 가능하다. 또 심사기준은 작품의 예술성, 창의성, 독창성, 발전가능성을 기준으로 안산의 다양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축제형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연료, 공연 홍보, 기술 시스템과 공연 장소를 제공받으며 2018년 5월5~7일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정아 기자
안산문화재단, 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참가작 공모
기사입력:2017-12-03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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