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정아기자] 충남 아산시는 사회적 기업의 체계적 육성 등을 위해 사회적 기업 6개 업체에 1억원의 시설비를 도내 최초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설비를 지원받는 사회적 기업은 송악골 영농조합법인, 인덕에프엔디(주), 나눔가게, 훼밀리도시락, (사)우리가족상담센터사업단의 ‘일냄’, YMCA의 ‘아가야’ 등이다.
시는 지원 기업선정을 위해 지난 28일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벌였다. 지원액은 기업 당 3000만원 이내며, 자담비율이 지원금액의 20%이상이다.
김석중 아산시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면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 제공 및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주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아산시, 도내 사회적기업 시설비 지원
기사입력:2012-03-29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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