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DGB생명은 지난 29일 호남지역 FC지점을 중심으로 지역내 저소득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생명 지역별 FC들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철을 맞아 생활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DGB생명은 (사)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함께 광주장애인시립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축제를 개최하여 임직원과 FC들이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 광주지점 정왕진 지점장은 “몸이 불편하신 저소득 장애우들에게 배달해드리는 김치가 추운 겨울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나눔의 정신을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21일에는 DGB생명 대구경북지역단, 수도지역단 소속 임직원과 FC들의 연탄봉사활동이 실시됐으며,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개 지역단의 FC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희망의 집 고치기, 장애우 점심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