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세계적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 시스코(Cisco)의 교육프로그램 시스코네트워킹아카데미가 올해로 개강 20주년을 맞았다.
7일(현지시간) 마켓와이어드에 따르면 시스코는 시스코네트워킹아카데미를 통해 지금까지 180여개국의 총 780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네트워크 통신을 포함한 IT교육과 디지털경제 관련 직업훈련 교육을 제공해 왔다고 전했다.
시스코네트워킹아카데미는 1997년 개강이래 총 26억 달러가 투자된 시스코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스코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교육 제공뿐 아니라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진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IT업계에 다양성의 가치를 장려하는 계기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 세계 학생들 중 24%는 여성이며, 미국 내 등록 학생 중 30%는 소수인종 출신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시스코는 향후 5년 간 1만명의 장애우들에게 시스코네트워킹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내부적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욱 기자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설립 20주년
기사입력:2017-11-08 10:06: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