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한국도자재단은 도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도자문화탐방'을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자문화탐방'은 토요일과 공휴일, 방학 때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도자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애초 이달 말 프로그램을 모두 끝낼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1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아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하면 이천 세라피아의 세라믹스 창조센터와 토야지움의 도자 전시를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도자 만들기 체험과 도공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동화 연극 '사금파리 한 조각' 감상도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한국도자재단 전시교육팀에 예약하면 된다. 35명 이상 단체에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박경수 기자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탐방' 연장 운영
기사입력:2012-12-18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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