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설을 앞두고 전남 강진군이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을 적극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효소쿠키, 홍삼엑기스, 여주차, 편백베게, 한과세트, 전통된장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과 기업의 이익을 해당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꾸준히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강진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다산문화진흥원 콩새미사업단, (주)해들녘애, 남도비색한지공예협의회와 행정안전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인 해랑달이랑,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는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개 이상의 우수마을기업이 지정돼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발굴·육성·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욱 기자
강진군, 설맞이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홍보 나서
기사입력:2013-01-27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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