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찬연기자] 서울시는 농협중앙회 등 기업들과 함께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가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중랑구 일원과 인근 자치구 50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가 심한 주택의 현관과 창문을 교체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시는 또 우리은행과 에너지 복지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복지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에너지 사랑 나눔 후원 캠페인을 실시해 모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도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하기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에너지 빈공층에 많은 기업의 지원과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서울시, 동절기 에너지 나눔 전개
기사입력:2013-02-05 16:54: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